▲서해대교 서해대교[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서해대교 화재가 전면통제되고 있다.경기도 평택과 충남 당진을 잇는 서해대교에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탑과 교량에 연결된 케이블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국토교통부는 3일 서해대교 주탑 절단 사고와 관련 "국민안전처와 핫라인을 구축해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절단사고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기술진단 후 서해대교 통행재개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해대교 기술진단은 한국도로공사 산하 도로교통연구원이 맡아 4일 오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관계 당국은 화재 진화와 2차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서해대교 양방향 차로를 전면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오후 6시 반쯤으로 알려졌다. 사장교인 서해대교의 주탑과 교량 사이에 연결된 144개 케이블 가운데 하나 불이 붙었다. 현재 발화원인은 낙뢰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화재로 케이블이 끊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사고 발생 2시간 만인 8시 반부터 서해대교 양방향을 전면통제했고,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였다.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순직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다.당국이 소방관 60여 명, 장비 20여 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선 가운데 오후 7시께 케이블이 끊어져 아래로 떨어졌고, 평택소방서 이모 소방경(54)이 이에 맞아 숨졌다. 이 케이블은 지름 280mm, 길이 50m로 전해졌다.근처에 있던 소방관 2명도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센터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방경찰청 경기교통정보센터는 현재 서해대교 방면 양방향 진입 차량에 대해 국도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서울 방면의 경우 당진·송악IC에서, 목포 방면은 서평택IC에서 국도로 우회하면 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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