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폭발’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폭발’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폭발’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폭발’

[헤럴드 리뷰스타 = 김아람 기자] 10년 된 김치냉장고가 폭발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는 한 손해보험사가 김치냉장고 업체 대유위니아를 상대로 낸 구상금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원고 승소로 판 했다.지난해 3월, 최 모 씨가 10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나 최 씨의 집과 옆집 등 모두 4채를 태웠다.소방서와 국과수가 김치냉장고의 내부 합선 등이 발화 원인이라고 판단하자, 최 씨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사는 김치냉장고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김치냉장고 회사는 제조물이 공급된 날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제조사에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는 법을 내세웠다.그러나 재판부는 일반적으로 김치냉장고를 10여 년간 사용했다고 해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여기진 않는다며 사용 기간이 다소 오래됐어도 제조사는 안정성을 확보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최 씨가 그동안 김치냉장고 안전점검을 받은 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제조사는 피해액의 50%인 2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폭발’, 우리집도 10년 다되가는데”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폭발’ 무섭다”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폭발’ 다른 건 안전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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