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성탄행사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의 한 병원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진짜 산타가 나타난다.
은평병원은 발달장애아동을 위해 핀란드 공인 ‘리얼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성탄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날 은평병원에 방문하는 산타클로스는 핀란드 공식 산타 재단에서 공인 받은 산타로 매년 100개 국가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핀란드대사관의 ‘서울 방문 프로그램’ 협력사업 일환으로 성탄절 축제에 참가하기 어려운 병동 환자들과 발달장애아동을 위해 기획됐다.
은평병원 방문한 리얼 산타클로스는 아이들의 희망 나눔 행사에 등에 참여한다. 이어 선물증정, 기념 촬영, 작은 음악회 등도 함께 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중앙대 사진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당일 현장에서는 무료 사진촬영이 마련된다. 또 SPC 그룹의 베이커리제품 500여개 기증으로 성탄절 즐거움을 더한다.
남 민 병원장은 “크리스마스 이브 리얼 산타의 등장으로 발달장애아동과 병동의 입원 환자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할 것”이라며 “은평병원 이용자들과 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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