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양혜숙 기자]도해강이 독고용기에게 먼저 한 발짝 다가섰다.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8회에서 도해강(김현주)가 쌍둥이 동생인 독고용기(김현주)에게 전화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도해강은 밤중에 독고용기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걸었으면 말씀을 하세요. 도해강 씨.”라는 용기의 말에 “언니야. 언니라고 해. 내가 니 언니니까 언니라고 불러.”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용기가 도해강 씨라 부르며 비아냥 거렸지만 단호하게 “이봐요가 아니라 언니야. 3분 먼저 태어났어도 언니야.” 라며 끈질기게 언니라 부를 것을 요구했다.이에 용기가 하는 수 없이 언니라 부르자 눈시울을 붉히며 “3분 언니 여기 있어.”라며 이내 자신의 마음을 터놓았다.해강이 진언에게 다시 프러포즈 받았다는 사실을 전하자 용기는 “한 번 살아봤는데 또 다시 그 남자랑 살고 싶어요. 3분 언니는?” 라며 계속 해 언니라 불렀다. 그리고 통화를 이어가며 그간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눴다. 용기가 “그래서 이혼은 왜 했는데요?” 라고 묻자 바람을 펴서 헤어졌었다고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그러자 용기는 “언니 미쳤어? 언니는 속도 없어?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니. 다시 생각해야 돼 언니. 그건 진짜 안 돼?” 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계속해서 언니라 부르며 자신을 친근하게 대하는 용기의 목소리를 들으며 도해강은 웃음 지었다. 오랫동안 헤어져 살아온 쌍둥이였지만 한 가족 같은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한편, 최만호(독고영재)는 도해강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최진언의 아버지라 밝히며 평창동 집으로 찾아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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