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국민 남동생에서 워너비 남자친구로 떠오른 유승호가 군시절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드라마 촬영 중인 유승호와 밀착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유승호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촬영 현장에서 박민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의 접근에 유승호는 당환한 기색을 보였고, 박민영은 “가뜩이나 말이 없는데, 더 어색해 보인다”라며 전역 후 드라마 복귀작 촬영으로 난감해하는 유승호를 대변했다. 이날 리포터는 "후배들 연기하는 거 보면 어땠냐"라며 군생활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유승호는 "작품 속에서 멋지게 연기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하니까 TV를 별로 안 보게 되더라“며 그간 남모를 맘고생을 털어놨다.이어 "병장쯤 됐을 때 어떻게 지냈느냐"라는 질문에 유승호는 “걸그룹 뮤직비디오 말고는 못 보게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어떻게 지냈느냐는 질문에 유승호는 “꼭 말로 해야 하냐. 제가 곧 법이었다"라며 말년병장 포스를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유승호는 과거 출연 작품이 담긴 판넬을 보며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절로 ‘집으로’를 꼽았다. 이에 대해 “그때가 제 첫 영화기도 했고,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계속 이거해라, 저거해라 주문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엄마한테 맨날 도망가자고 울면서 졸랐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유승호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여주인공 박민영과 러브라인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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