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꽁꽁 얼어붙었던 소비심리에 군불을 지폈다.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카드승인실적은 55조68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3.1% 늘었다. 지난 7월 이후 4개월째 두자릿 수 증가세다. 특히 올 1~9월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의 평균은 6.3%로 전년 동기간 평균(5.7%) eoql 0.6%포인트를 웃돌았으며, 10월에는 그 차이가 2.1%포인트로 확대됐다.전문가들은 지난달 1일부터 14일간 열린 ‘코리아 블랙프라이 데이’가 소비심리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지난달 유통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7조8200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3.5%나 늘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에이 기간 백화점 및 대형마트, 편의점의 대규모 할인 및 경품행사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소비가 되살아 났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중순부터 올해 말까지 자동차 및 가전제품 등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한시적으로 30% 인하한 것도 소비심리리 회복에 군불을 지핀 것으로 분석된다.
한희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