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 KBS2 ‘나를 돌아봐’에서 아나운서 조우종의 소개팅 상대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우종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는 송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우종은 송해와 함께 소개팅 장소로 향하면서 부담스러운 속내를 내비쳤고, 송해는 “그냥 밥 먹는다 생각하라”며 조우종의 부담을 덜어주려 했다.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던 조우종은 단아한 외모의 손수경이 등장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미소지었다. 그는 송해와 미리 약속한 사인으로 손수경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박신양, 이선균 성대모사를 뽐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우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수경이) 마음에 들었다.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좋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해 역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주 만족스럽다. 우종이가 입이 귀에 걸려서 집에 갔다”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수경은 길드홀음악연극학교, 왕립음악대학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난 2009년 영국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준결승에 진출해 ‘한국의 바네사 메이’로 불리기도 했다. 2011년 ‘김제동과 함께하는 컬쳐콘서트 - 소사이어티’에도 참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