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홍식 배우 임홍식[헤럴드 리뷰스타 = 김아람 기자] 연극배우 임홍식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국립극단은 연극배우 임홍식은 19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에 출연하고 있던 중 출연 분량을 모두 소화하고 퇴장했으나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임홍식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인근 서울백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처치를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오후 10시 19분께 향년 62세로 사망했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시작한 임홍식은 1978년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졸업 후 본격적인 연극배우의 길을 걸었다. 임홍식은 그 동안 연극 ‘허물’, ‘차이메리카’, ‘공장’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오늘’, ‘크로싱’,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국립극단 측은 “잔여 회차 공연을 전부 취소하려 했으나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배역을 마친 고인을 기리는 뜻에서 남은 공연을 계속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해당 작품에서 어린 고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끊는 ‘공손저구’ 역할을 맡아왔다. 해당 역할은 같은 연극에 출연하는 조순 역의 배우 유순웅이 대신할 예정이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8시다.이에 누리꾼들은 “임홍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홍식 마지막까지 연극하다가 가셨구나 대단하다” “임홍식 아직 창창하신 연세신데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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