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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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2015 MAMA’가 대형 가수들의 무대로 화려한 축제를 완성했다. 이 가운데 빅뱅과 엑소는 나란히 4관왕의 영광을 안았다.2일 오후 8시(한국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개최됐다.‘세계인이 즐기는 음악축제’를 지향하는 ‘MAMA(마마)’답게 올해 역시 화려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무대로 시상식을 풍성하게 채웠다.이날 씨엘은 ‘Hello Bitches’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방탄소년단의 신곡 ‘RUN’ 역시 ‘마마’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또한 깜짝 콜라보 무대를 예고했던 갓세븐은 방탄소년단과 강렬함 폭발하는 무대를 함께 꾸미며 팬들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을 초대하는 ‘마마’의 전통도 이어졌다. 매년 윌아이엠, 아담 램버트, 스티비 원더, 존 레전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무대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마마’가 이번에는 펫샵보이즈를 초청해 에프엑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에 앞서 펫샵보이즈는 월드와이드 신스 팝 레전드 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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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엑소는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라이트세이버(Lightsaber)’+‘드롭 댓(Drop That)’+‘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상식 분위기를 달궜고,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완전체’ 빅뱅은 ‘루저(Loser)’+‘베베(BAE BAE)’+‘뱅뱅뱅(Bang Bang Bang)’으로 서정적인 모습부터 카리스마 폭발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및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로 정상급 아이돌의 인기를 이어갔던 엑소, 지난 5월 발표한 ‘M’ 앨범(‘루저’·‘베베’ 수록)을 시작으로 8일까지 매달 음원차트 상위권을 자신들의 노래로 채웠던 빅뱅의 저력이 확인된 순간이었다.이는 수상으로도 이어져 엑소는 이날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앨범상을 포함해 남자 그룹상, 글로벌 팬 초이스 남자 부문,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한 빅뱅은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가수상으로 2개의 대상을 손에 거머쥐었으며 베스트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트 부분에서도 상을 품에 안으며 4관왕에 올랐다.양 팀 모두 “이 상에 어울리는 그룹이 되겠다”는 공통된 수상소감을 전해 상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받았던 무대는 단연 정규 앨범으로는 3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싸이의 무대였다. 싸이는 지난 1일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발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대디(DADDY)’와 ‘나팔바지’로 주요 음원차트 1·2위를 석권하는 등 인기몰이 하고 있다. 호스트로 ‘MAMA’ 무대를 연 싸이는 모든 시상이 끝난 후, 특유의 ‘B급 감성’을 살린 흥겨운 무대로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했다.참석한 가수들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 행사를 즐겼고, 무대들 역시 훌륭했다. 다만 올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을 하고서도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가수들의 무대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 없이 남았다. 또한, 매년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특정 대형 소속사 몰아주기 느낌은 올해도 지우기 힘들었다.한편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가, 2009년 ‘MAMA’를 기점으로 아시아 대중음악 축제로 변모했다.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팬들이 즐기는 음악축제이자,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이하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 수상자(작)▶남자 신인상: 아이콘 ▶여자 신인상: 트와이스 ▶여자 가수상: 태연 ▶남자 가수상: 박진영 ▶여자 그룹상: 소녀시대 ▶남자 그룹상: 엑소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현아 ‘잘나가서 그래’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샤이니 ‘View’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케이크’ ▶베스트 랩 퍼포먼스: 산이 ‘Me You’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자이언티 ‘꺼내 먹어요’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에일리 ‘너나 잘해’ ▶베스트 뮤직비디오: 빅뱅 ‘베베(BAE BAE)’ ▶글로벌 팬 초이스 여자: 에프엑스 ▶글로벌 팬 초이스 남자: 엑소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유닛: 자이언티&크러쉬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씨엔블루 ‘신데렐라’ ▶월드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트: 빅뱅 ▶월드 퍼포머: 방탄소년단 ▶올해의 가수상: 빅뱅 ▶올해의 노래상: 빅뱅 ▶올해의 앨범상: 엑소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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