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연안에서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이 오전 2시31분께 솔로몬제도 다달리에서 남서쪽으로 119㎞ 떨어진 해저 13.4㎞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와이에 위치한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심각한 규모의 쓰나미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2분 후인 오전 2시53분께에는 지진 발생지점에서 5㎞ 떨어진 해저에서 규모 5.1의 여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솔로몬제도는 전 세계 지진의 대다수가 발생해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2013년에는 규모 8.0의 강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로 인해 10명이 숨졌으며 다수의 건물이 붕괴돼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난 5월과 8월에도 3일 연속 강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