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지수가 치어리딩부를 탈퇴했다.9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이은진, 김정현 연출/윤수정, 정찬미 극본) 11회에서 서하준(지수)은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치어리딩부를 탈퇴하기로 결심했다.이날 서하준의 부친은 뉴스에서 '스펙 몰아주기' 방송을 보고 분노했다. 그는 학교를 찾아가 서하준에게 "너 치어리딩인지 뭔지 하는 거냐. 네가 지금 제정신이냐. 성적을 그따위로 맞아놓고 무슨 치어리딩이냐"며 화를 냈다.서하준은 "이번 지역 예선까지만 하게 해달라. 내가 지금 빠지면 친구들에게 피해가 간다"고 사정했다. 그러나 하준부는 그런 하준의 사정을 봐주지 않고 인정사정없이 폭행하기 시작했다. 하준은 그렇게 부친에게 맞으면서도 절대 치어리딩을 포기하려 하지 않았다.다음 날, 교장은 서하준을 불러 "치어리딩부에서 탈퇴해야겠다. 그러지 않으면 부친이 이사장을 통해 치어리딩부를 없앤다고 하더라. 그렇게 되면 선생님들에게도 피해가 갈지 모른다"고 말했다. 선생님들까지 위험하게 할 수 없는 서준은 어쩔 수 없이 탈퇴를 결심했다. 그는 남정아(이미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고 남정아는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였다. 그녀는 치어리딩부에 가서 포지션을 다시 짜야 한다고 알렸다.
다들 하준이 그만둔 것을 알고 어쩔 줄 몰라하는 상황이었다. 그 시간, 서하준은 혼자 체육관에 앉아 속상한 마음을 달래듯 멍하니 앉아 있었다. 김열(이원근)이 하준을 찾으러 체육관으로 달려왔다. 김열은 서하준의 태도에 화가 난 듯 소리를 지르며 "도대체 왜 탈퇴하느냐. 강연두(정은지) 때문이냐"고 물었다. 앞서 서하준이 강연두에게 백허그하는 것을 봤기 때문. 서하준의 탈퇴 이유를 오해하는 김열의 모습에 하준은 어쩔 줄 몰라하는 눈치였다. 과연 두 사람은 오해를 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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