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덕호 기자]펫팸족이라는 신조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반려동물을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의 펫팸족은 애완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이다.국민소득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함과 동시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 현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수는 1,0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대한민국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다면 평균 5명당 1명꼴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숫자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호기심에 입양했다가 돌보지 못하거나 아픈 반려동물의 병원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버려지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이에 부산 동물 2차 진료병원인 부산동물메디컬센터 관계자는 “요즘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유기동물이 불쌍하다고 생각돼서, 반려동물이 예쁘고 귀여워서 호기심에 입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무턱대고 입양했다가 다시 파양하거나 버려지게 된다면 동물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서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자신의 환경을 체크해보고 진지하게 고민한 후 입양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전했다.또한 “충분히 상황을 고려하고 입양을 했어도 막상 반려동물이 아프면 동물진료비에 대해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비싼 동물진료비를 피할 수가 없다면 정당한 진료비에 만족스러운 진료결과를 내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동물 의료시장의 기준이 되어야 할 2차 진료급 의료기관에서는 먼저 솔선수범하여 정직한 의료수가를 제시하고 이에 합당한 진료 결과를 내어 반려가족의 힘이 되어줘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현재 부산동물메디컬센터(www.busanamc.co.kr)에서는 부산 최초로 CT, MRI를 갖춘 영상진단센터와 분과 진료를 통한 전문 진료시스템을 도입하여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동물병원들과의 의료시스템을 공유하여 반려동물들에게 2차 진료를 하고 있으며, 중증 환자들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최첨단 의료 장비의 구비와 24시간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