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1일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스완지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사진=아스날FC 공식 홈페이지
아스날이 1일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스완지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사진=아스날FC 공식 홈페이지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도 아스날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아스날이 1일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스완지를 3-0으로 꺾으며 완승을 거뒀다.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아스날은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해 맨체스터시티와의 리그 선두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스완지는 아스날에 맞서 전반적으로 수비적인 플레이를 했다. 그러면서도 전방에서는 강한 압박을 시도했다. 패스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던 스완지는 높은 점유율과 패스성공률로 전반 초반 무난한 경기 운영을 했다.전반 20분 셸비의 스루패스를 받은 고미스가 빠르게 문전으로 쇄도하며 골키퍼와 완벽한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 직전 베예스가 몸을 던져 걷어냈다. 26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고미스가 헤더슛을 시도했고 체흐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득점 찬스를 날렸다.살리지 못한 기회는 결국 스완지에게 큰 걸림돌이 됐다. 후반 3분 아스날의 코너킥 찬스에서 외질의 크로스를 받은 지루가 아무 방해 없이 헤더를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19분에 나온 코너킥은 산체스의 머리를 맞고 크로스바를 넘어갔다.다소 루즈하게 흐르던 경기는 후반 23분 코시엘니의 추가 득점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문전으로 날아든 공중 크로스를 처리하다 놓친 파비안스키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재치 있는 득점이었다. 벤치에서는 골키퍼와 부딪혔다는 항의가 있었지만 그대로 득점이 인정되면서 아스날이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코시엘니가 추가골을 넣은 지 3분 만에 캄벨의 발끝에서 쐐기골이 터졌다. 좌측에서 패스가 이뤄지면서 스완지 수비진이 집중된 사이 캄벨이 우측 빈 공간으로 침투하면서 왼발 슈팅으로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경기 초반 탄탄한 수비를 보여준 스완지는 두 번의 실점 끝에 무너졌고 세 번째 실점으로 완전히 주도권을 내어줬다. 한편 5연승으로 분위기를 잡은 아스날은 오는 9일 홈에서 토트넘과 177번째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헤럴드 스포츠=김유미 기자@ym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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