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은호 기자]‘은퇴후에 고려대는 못가도 최소한 연세대는 가야겠다’는 유머가 유행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노년을 편한하게 보내고 싶은 심정을 대학 이름에 빗댄말이다.즉 ‘고려대’는 고상하게 여행 다니는 노년을 ‘연세대’는 연금으로 세계여행 다니는 노년을 말한다.반대로 가고 싶지 않은 대학도 있다. ‘서울공대’와 ‘동경대’가 대표적이다. 서럽고 울적해서 공원에 가면 ‘서울공대’, 동네 경로당에 나가면 ‘동경대’라는 의미다.최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50대 이상 자영업자 44.7%가 월수입 1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또 이 보고서에서 제시한 은퇴 후 월 평균 예상생활비는 부부기준으로 평균 222만4,000원이였다. 하지만 국가에서 보장하는 연금으로는 턱없이 모자라는 액수다.따라서 저금리에 노후를 대비 할 수 있는 수월한 상품은 수익형 부동산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많은 은퇴자들이 과연 어떤 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업계에 따르면 첫째, 공급이 없었거나 적었던 지역을 눈여겨 보거나 둘째, 인구의 유입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 셋째, 분양가가 저렴한 저평가 지역이나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주목하라고 권유하고 있다.먼저 공급 가뭄 지역이나 최초 공급되는 수익형 물량은 기존 물량의 노후화로 신규 상품으로 갈아타려는 이전 수요와 급등하는 전세가로 내 집 마련에 나서거나 아예 내집마련을 포기하고 수익형 부동산을 선점해 임대사업을 하려는 대기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몇 년간 공급이 없었거나 적었던 지역의 경우 희소성면에서 가치가 높지만 투자 지역 선정시 기존 경쟁 상품과 경쟁력은 있는지, 투자대비 적정 임대수익이 나올 수 있는 입지인지 충분히 검토 후 투자에 임해야 한다.다음으로 지속적으로 사람이 몰리는 지역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알짜 수익형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서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투자하라고 업계는 권유하고 있다.사람이 모인다는 의미는 개발호재나 일자리가 창출되어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업무지구와 대형상권이 집중된 지역은 상주 인력과 유입인구가 풍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대기업 등의 이전이나 투자가 이뤄지는 산업단지 형성 지역은 인구가 유입되고 아파트 등 주택가격에 우선적으로 반영되며.수익형 부동산 또한 지역상권이 발전함에 따라 공실은 줄어들고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돈과 사람을 몰고 다니는 대기업의 특성상 투자가 확정되면 그 일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마지막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저평가 지역이나 교통개선 등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 있다. 이들지역은 임대수익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이 간다.부동산센터 장경철 이사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연금을 대신할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피스텔 등 일부 수익형 상품의 경우 분양가는 높아지면서 수익률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는데 희소성이 높거나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 등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많아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령화 시대 주목할 만한 수도권 연금형 부동산 현황-공급 없거나 적은 지역-○가산 대명 벨리온(오피스텔)=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시티 내 ‘가산 대명 벨리온’ 오피스텔이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585실로 연면적 24,990.61㎡,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용면적 16~31㎡, 9개타입으로 공급예정이며 건폐율이 26.97%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지하 3~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상가, 지상 2~지상 16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되는데 약 97%가 전용 16㎡으로 임대수익형 오피스텔로 최신 트렌드에 순응했다. 실당 분양가는 미정이며, 주변 임대료 수준은 보증금 1,000만원에 55~60만원수준이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3단지는 그동안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한 지역으로 1호선·7호선 더블역세권 도보 3분거리 입지로 공급되는 최초 오피스텔이라는 평가다. 주요 개발호재로 2020년(예정)까지 인근에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로 계획, 일반도로와 공원으로 조성될 경우 직접 수혜단지며 일부세대는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다.○송내 이데아시티(오피스텔)=경기 부천시 영화의거리 일대 ‘송내 이데아시티’ 오피스텔이 선임대·후분양으로 분양중이다. 지하 3층~지상 11층, 총 105실이 분양될 예정으로 분양면적 44.60~45.54㎡로 투자자와 임차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형대다. 하루 유동인구 20만명의 1호선 송내역 도보 5분거리로 북부역세권 영화의거리(먹자거리) 동쪽 출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투나쇼핑몰, 법원, 경찰청(1분거리), 근로, 교용, 국민연금, 의료보험공단(2분거리) 등이 모두 200m이내에 있다. 송내역 10년만에 분양하는 신축 오피스텔로 부천 최대의 교통요지(급행정차), 다양한 상권인접(송내 최대 먹자상권), 풍부한 인프라로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발생한다. 분양가는 9천~1억선으로 실제 투자금 3400만원부터다. 부천대학, 한국폴리텍2대학 등 대학가가 인접해 있다.-임대수요 풍부한 지역-○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상가)=신동아건설은5호선 강동역과 바로 연결된 초역세권 상가인'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를 분양중이다. 지하1층56개,지상1층20개,총76개 점포가 공급되며 휴식과 새로운 테마,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가로 개발되어 개방감이 높고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중심에는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중앙 선큰광장을 만들었고,폭8m의 넓은 보행통로로 스트리트 상가의 특징을 잘 살렸다. 대형 웨딩홀이 밀집되어 있어 주말 수요도 기대된다.○마곡 동익드미라벨(상가)=동익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I7-1,2블록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동익 드 미라벨' 1층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동익 드 미라벨'은 마곡지구의 주거~행정~업무타운으로 이어지는 골든트라이앵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8층으로, 연면적 4만4297㎡ 규모로 지상 1~2층과 8층에는 168개의 점포가, 3~7층에는 6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상가 북서쪽으로 90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고, 남쪽으로는 강서 세무서, 강서구청 등의 행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쪽으로는 LG 사이언스 파크, 이랜드 등의 업무시설이 조성된다. 컨벤션센터, 전시장, 신세계몰 등이 들어설 특별계획구역(예정)과도 마주하고 있다. 마곡지구 인근 상가에 비해 분양가는 낮고 전용률은 매우 높다.-저평가·미래가치 높은 지역-○오산대역 스마트캐슬(상가, 오피스텔)=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602-2,3번지 ‘오산대역 스마트캐슬’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세교신도시 1지구 일반상업지역 內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 동쪽 25m, 서쪽 15m 양면 대로를 접하고 있으며 연면적 13,248.75㎡,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상가는 지상 1~2층(27개), 오피스텔은 지상 3~10층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20.30㎡, 42.44㎡ 두가지 타입이며, 총 191세대(원룸형 182세대, 투룸형 9세대)로 구성된다. 실투자금 3,000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고 전철1호선 오산대역과 도보로 2분 거리이며, 주변에 홈플러스, 물향기수목원, 오산대학교, 1번국도가 위치한 세교신도시 중심상권 입지로, 2018년 필봉터널 개통시 동탄신도시까지 차로 3분이다○평택 라페온빌 2차(도시형 생활주택)=골드라인 KTX 신평택역 수혜 단지인 평택 소형아파트 라페온빌 2차가 10월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2016년에 개통 예정인 KTX 신평택역으로 인해 서울까지 불과 20분밖에 걸리지 않는 쾌속교통망을 내세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내부는 라페온빌만의 차별화된 공간설계와 풀퍼니쉬드 시스템으로 인테리어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일부 세대에 제공되는 테라스는 개인 여가생활이나 화단, 휴식 공간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도록 넓고 넉넉한 크기로 제공될 예정이다. 평택 라페온빌 2차는 소형평형인 실사용 면적 23~41㎡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오픈예정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