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난 추석 방송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과 ‘능력자들’이 MBC의 평일밤을 책임진다.
MBC는 “오는 11월부터 신규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부분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대에는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이 정규 편성됐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에게서 인생의 결정적 매뉴얼을 물려받는다면’이라는 기획의도로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다. 11월 26일 첫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밤에는 ‘덕후’라는 참신한 소재를 활용하여 신선한 발굴의 재미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얻은 ‘능력자들’이 정규 편성됐다. 남다른 깊이의 취미생활을 가진 이들의 ‘덕후 문화’를 브라운관으로 가져와 토크와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다. 11월 13 첫 방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MBC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의 배치와 함께 뉴스도 새단장에 나섰다.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는 이상현 앵커가 투입, 배현진 앵커와 함께 진행을 맡고, ‘뉴스투데이’는 박재훈- 김소영 앵커가 새로이 자리를 맡아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MBC는 “이번 부분조정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림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일럿의 시도와 뉴스의 실험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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