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대한 콘텐츠 바탕으로 수집과 육성의 재미 배가 - 화끈한 전투와 짜릿한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한방에'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예정입니다. 넷마블게임즈 '이데아', 넥슨 'HIT(Heroes of Incredible Tales, 이하 히트)', 네시삼십삼분 '로스트 킹덤' 등 대작 RPG들이 시장에 선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존 게임들에 비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퀄리티는 물론, 온라인게임에서 즐겼던 짜릿한 손맛 구현, 밀도 있는 콘텐츠 등 저마다 강점을 어필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모바일 RPG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지, 찻잔 속의 회오리로 끝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트리플A,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지스타와 본지 창간 준비 등으로 바쁜 날을 보내던 중에도 정말 괜찮은 타이틀이 발견해 소개를 시켜드리고자 합니다. 글루모바일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이터니티 워리어4'가 그 주인공입니다. 전 세계 4,000만 명 유저가 왜 '이 게임'에 열광했는지 지금부터 트리플A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시죠.
'이터니티 워리어'는 전세계에서 4,0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한 글루모바일의 킬러 타이틀입니다. 네 번째 시리즈로 제작된 이번 타이틀은 한층 발전된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된 게임 시스템과 던전 사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선된 채팅 시스템과 PvP모드는 기존작을 플레이 해온 '이터니티 워리어'의 팬들은 물론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이터니티 워리어4'가 전하는 판타지 세계로 빠져들 수 있게 디자인됐습니다. 여기에 기존작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고 소셜 요소 강화 및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한층 더 한 점도 최신작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한국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춘 레이드 던전과 다양한 패턴의 보스 몬스터를 추가한 글루모바일의 배려 또한 눈에 띕니다. 글루모바일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 CEO) 대표는 "'이터니티 워리어4'는 글루가 보유한 가장 인기있는 I‧P로 제작된 차세대 액션RPG"라며 "최상의 그래픽과 부드럽게 반영되는 조작감, 그리고 섬세하게 기획된 소셜 요소들은 글루가 가고자 하는 RPG 장르의 방향성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이야기 할 정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접속 10분의 법칙 -4점(5점 만점)] 파이팅 넘치는 개성만점 캐릭터에 매료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모바일 RPG 섬세하고 아름다운 미남, 미녀를 필두로한 한국형 판타지 그래픽을 선보였다면, '이터니티 워리어4'는 원화부터 북미 색채가 강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서는 그래픽 때문에 거부감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단 시야를 넓게 가져가고 있고, 캐릭터의 세밀한 모습보다는 캐릭터의 액션과 스킬에 더 큰 몰입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직업은 '전사', '어쌔신', '마법사' 등 총 3가지로 나눠져 있으며, 추후 영웅은 추가될 예정입니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어쌔신을 선택했습니다.
[유저 편의 UㆍI - 3점(5점 만점)] 좀 더 편리한 U‧X에 대한 고민 필요 최근 RPG의 트렌드가 트리플A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RPG의 한계이기도 한 U‧I(유저 인터페이스)부분이 '이터니티 워리어4'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콘텐츠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 혹은 유료화 과금 부분을 어필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점점 U‧I가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터니티 워리어4' 역시, 기본적인 스테이지 공략 이외에도 일일미션, 공동 미션 등 수 많은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이를 작은 화면에 넣기 위해선 역시나 복잡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좀 더 유저 편의를 생각하는 U‧X(User Experience) 연구가 수반돼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캐릭터 움직임은 버추얼 조이스틱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직관적인 전투가 가능하지만, 3D 캐릭터를 세밀하게 움직이기에는 약간 불편해 보입니다.
[흥미 자극 타격감 - 4.5점(5점 만점)] 속이 뻥 뚫리는 화끈‧시원 액션 '최고' '이터니티 워리어4'의 가장 큰 특징은 세밀한 콘트롤에 의한 전투와 액션의 짜릿한 손맛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투를 진행하면서 정말 화끈하고 시원한 액션에 계속해서 빠져들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강해지는 캐릭터와 더 화려하고 강력한 스킬들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특히, 어쌔신의 스킬은 빛보다 빠른 속도로 적을 제압합니다. 적들의 공격을 피하고 이어지는 스킬 난무에 보스를 한번에 잡을 때의 쾌감은 모바일 RPG 중 최고가 아닐까 판단됩니다. 액션으로 쌓은 포인트를 분노 게이지로 폭발시키면 또 다른 액션의 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종합 점수 - 4점(5점 만점)] '디아블로' 부럽지 않은 전투와 수집 재미 보장'이터니티 워리어4'는 모바일 RPG의 바이블이라고 강조해도 될 만큼 잘 만들어진 수작입니다. 그래픽, 콘텐츠, 전투 등은 온라인게임과 견주어도 될 만큼, 깊이가 있습니다. PvP 전투와 길드 콘텐츠에 대해서는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레벨업과 수집 등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재미를 보장한다는 주변인들의 말이 허무맹랑하게 들리진 않았습니다. 솔로 플레이만으로도 재미를 보장하는 만큼, RPG 마니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타이틀입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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