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 조승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매력을 한껏 발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공부는 특기, 1등은 취미라는 ‘뇌섹남녀’(뇌가 섹시한 남자·여자)들이 모인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져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작가, 김소정이 출연했다.이날 조승연은 초반부터 범상치 않은 발음과 수려한 입담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넘치는 자신감을 그대로 내보이며 모든 이야기를 자기자랑으로 끝내는 ‘기-승-전-자기자랑’ 토크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오랜만에 나만한 사람을 만났네”라며 동지애를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그런 가운데 조승연의 상상 초월 노래실력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선곡 한 그는 여유롭게 무대에 올랐고, 당당한 자태로 단추까지 풀며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를 준비를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이어 조승연의 노래가 시작됐고, 기대에 차 보던 이들은 폭소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이를 꽉 깨무는 독특한 발음과 창법에 온 몸으로 음악을 느끼는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한 것. 이에 MC들은 “노래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약간 기괴한 느낌이다”, “내가 10년 동안 들어본 노래 중에 가장 못 한 노래다”라는 소감을 남겨 더욱 큰 웃음을 유발했다.뿐만 아니라 조승연은 공부에도 사랑에도 열정을 다하는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영화 같은 사랑을 했음을 밝히며, “군대를 가있는 중에 고무신이 바뀐 거죠. (그래서) 전역하자마자 비행기를 타고 쫓아가서 3주 정도를 다시 사귀었어요”라며 화끈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사랑하는 여자에게 죽을 끓여주기 위해 1,700km를 운전해 왕복했던 사연까지 밝히며 감탄을 자아냈다.이렇듯 이날 조승연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롭고도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이끌어내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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