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신정동 살인사건이 방송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범인의 정체를 추적하고 있다.'그것이 알고싶다' 신정동 살인사건이 방송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은 뜨거웠다. 특히 누리꾼들은 좁혀진 범인의 정체에 대해 각자 의견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을 이어갔다.누리꾼들은 범인의 직업에 대해 현수막이나 고물 관련 종사자일 거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 누리꾼은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 게시판에 "방송에서 나왔듯 범인들이 사용한 끈과 포대 커터칼 등은 현수막 작업에 많이 사용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범인 한 명이 들고 있었다는 톱도 현수막 고정시 각목을 절단하는 공구"라며 "(범인은)도로변이나 골목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다녀 지리 파악을 잘하고 있었을 것이다. 평소에 범죄 대상을 물색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끈을 묶을 때 다시 풀 수 있게 매듭을 짓는 습관도 현수막 제거 시의 편리함과 끈 재활용을 고려하는 직업적 특성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에 대해 또다른 누리꾼은 "대체적인 주장에 동의하나, 신정동 살인사건이 벌어진 시점이 10년 전임을 감안하면 그때는 현수막 설치시 끈보다는 철사를 자주 사용했다. 끈으로 묶었다 풀기보다는 그냥 잘라버렸던 게 일반적"이라며 "현수막보다는 고물 관련업 종사자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반박했다.한편, 신정동 살인사건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주택가 한복판에서 잇따라 유기된 시체가 발견된 사건이다. 특히 한 여성이 생존해 당시 정황을 증언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진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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