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20일 신청사에서 메르스 사태 이후 혈액수급이 어려운 현실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무원들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647명이 헌혈했고 1534매의 헌혈 증서를 서울시직원 및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또, 서울시 직원들의 헌혈행사가 국내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몽골 국립혈액원 관계자들이 서울시를 방문해 헌혈행사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혈액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과정을 배워 가기도 했다.
헌혈행사와 함께 직원들이 평소 헌혈을 하고 집에다 보관하고 있는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장기간 치료와 수혈로 고통받는 소아암 환자 재단 등에 전달하게 된다.
김혁 서울시 인력개발과장은 “헌혈자의 대다수가 학생과 군인인 상황에서 헌혈인구 확산을 위해 서울시 공무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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