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동상이몽’에 45세 나이가 무색한 보디빌더 엄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0월31일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운동 중독 엄마 때문에 고민인 고2 딸이 출연했다.

이날 딸은 “보디빌더 엄마 때문에 힘들다. 엄마가 근육을 만드는데 필요한 식단을 가족에게도 권한다”고 폭로했다. 모든 음식에 설탕 소금 간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샐러드부터 미역국, 심지어 라면에도 닭가슴살이 들어간다고. 가장 먹기 싫은 건 ‘닭가슴살 쉐이크’라고 딸은 토로했다. 실제로 프로 보디빌더인 엄마는, 대회를 앞두고 식단 조절은 물론이고 새벽부터 밤까지 운동을 쉬지 않았다. 특히 대회 리허설을 위해 비키니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엄마는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연예인 패널들은 “등근육이 장난이 아니다”, “어깨에 뽕을 넣은 것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구라는 “우리가 엄청난 분을 모셨네”라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