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난 30일 오후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으로 1만2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학교 등 9천 채에 가까운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전날 오후 7시26분(현지시간)께 바오산(保山)시 창닝(昌寧)현에서 발생했다.
통신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창닝현과 룽양(隆陽)구”라며 “보고된 사상자는 아직 없다”고 전했다.
이번 피해 상황은 전날 오후 9시40분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북위 25.1도, 동경 99.5도에서 일어난 이 지진의 진원 깊이는 지하 10㎞다.
윈난성은 시짱(西藏·티베트), 쓰촨(四川)성,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등과 함께 중국 내 대표적인 지진 다발 지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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