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항공주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1.24% 떨어진 3만1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1.57% 떨어진 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2거래일 연속, 아시아나항공은 4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앞서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2.27달러 급등한 배럴당 48.53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전 세계 원유 관련 투자 감소로 유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이 유가 상승 요인이 됐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원화 약세 완화와 점진적 항공수요 회복로 주가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지만 경쟁 심화로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면서 당분간 투자매력이 부각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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