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캡처
사진 :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국립국어원이 신조어를 선정해 등록했다. 국립국어원은 지난 10년간 매년 334개에서 588개 사이의 신조어를 선정, 발표해왔다. 2012~2014년 신조어 탈락 기준은 비속어, 사회통념상 부정적 어휘(비하어), 특정 도시나 개인·단체 등과 관련된 어휘, 사회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어휘, 한국 사회 현상과 관련이 없는 어휘 등이다.국립국어원은 매해 조사 전 12개월에 걸쳐 발간된 대중 매체의 언어를 대상으로 자동 신어 조사기를 활용하여 신어 후보 항목을 추출하고, 비속어 제외 등의 신어 선정 기준에 따라 그해 신어를 최종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신어는 이후 지속적인 사용 양상을 관찰하여 사전의 등재 여부 및 표준어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국립국어원은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일간지 등 온오프라인 대중 매체 139개에 등장한 새 낱말(신어) 334개를 조사하여 2014년 신조어를 발표했다. 이번 2014년 신어 자료집에 ‘눔프족’(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복지 비용을 위한 증세에는 반대하는 사람), ‘일자리 절벽’(구직자가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를 줄여 이르는 말. 주관이 뚜렷하고 언변이 뛰어나며 유머가 있고 지적인 매력이 있는 남자)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반영하는 신어들을 수록하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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