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가 배출한 최고의 히트곡은 밴드 장미여관의 ‘봉숙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음원 사이트 엠넷닷컴(www.mnet.com)은 “‘톱밴드’ 시즌1ㆍ2에 출연한 아티스트들의 음원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장미여관의 ‘봉숙이’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장미여관은 지난 2012년 ‘톱밴드’ 시즌2 예선전에서 2011년 발매한 미니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의 수록곡 ‘봉숙이’를 선보여 방송 직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톱밴드2’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장미여관은 최근 방송을 시작한 ‘톱밴드’ 시즌3의 심사위원 자리까지 꿰찼다. 이밖에도 장미여관은 이번 엠넷닷컴의 음원 판매량 조사에서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를 2위에, ‘오래된 연인’을 4위에, ‘내 스타일 아냐’와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를 각각 6위와 7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선보였다.
장미여관과 함께 각축을 벌인 밴드는 ‘톱밴드’ 시즌2에 출연했던 밴드 몽니(Monni)였다. 몽니는 ‘소년이 어른이 되어’로 3위에, ‘술자리’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돋네요’를 각각 8ㆍ9ㆍ10위에 올렸다. 이밖에도 네미시스의 ‘솜사탕’이 5위를 기록했다.
한편, ‘톱밴드’ 시즌3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