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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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박서준이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에서는 점차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는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모진 독설로 온갖 모욕을 주었던 바 있으나 어느새 김혜진의 따뜻한 기운에 그녀를 여자로 보기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지성준은 하루 종일 김혜진을 신경 쓰느라 여념이 없었다. 감기가 걸린 김혜진을 위해 손수 약을 사오기도 한 지성준이었지만 결국 주위를 맴돌다가 약봉지를 전해주지 못하고 좌절했다. 이후에도 지성준은 감기약에 취해 졸고 있는 김혜진에게 뜻밖의 손베게를 해주는 등의 행동으로 숨겨진 달달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퇴근길 버스 정류장에서 졸고 있는 김혜진을 목격한 지성준은 한참을 고민하는 표정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옆 사람에게 무방비하게 기대어 잠에 취한 김혜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얼마 뒤 잡지로 얼굴을 가린 한 남자가 등장해 김혜진의 옆자리에 앉아 자신의 어깨를 내줬다. 한참 잠에 들었던 김혜진이 허겁지겁 정류장을 찾아 내린 뒤에야 지성준은 가렸던 얼굴을 드러냈다. “겁도 없이 아무데서나 자” 라는 혼잣말로 김혜진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하는 그였다. “근데 여기는 어디냐” 라며 무작정 차에 올랐던 지성준은 도로에 아무렇게나 버려둔 채 주차한 차가 견인된 것을 보고 자신의 돌발 행동에 허탈하게 웃음을 짓기도 했다. 지성준의 마음이 점차 김혜진 쪽으로 기울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 말미 두 사람이 1박 2일 출장을 떠나게 돼 로맨스의 급물살이 예고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하리(고준희 분)가 김혜진의 퍼즐조각을 훔치고야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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