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와 이천희가 89년 전통의 이용원에서 이발, 면도 체험으로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했다.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천희, 김희원,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 유산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이광수와 이천희는 3대째 걸쳐 운영 중인 89년 된 이용원에 방문했다. 이광수는 이발 장인에게 이발을 받게 됐고, 이광수는 머리를 너무 많이 자를까봐 “선생님 머리처럼 되는거 아니냐” “바닥의 머리카락이 다 내 머리카락이냐”라며 조마조마해했다. 옛날 스타일로 머리를 자를까 걱정된 이광수는 “작품 때문에 머리 길러야되는데”라고 말했지만, 장인은 “조금만 자른다”라며 거침없이 이광수의 구레나룻을 잘라 그를 기겁하게 했다. 이발 장인은 “나 연예인 광수씨 처음 깎아”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영광입니다”라며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장인은 이광수의 머리를 손수 감겨주며 “진짜 시원한 거 남았다”라고 말하며 식초를 꺼내들었다. 이에 이광수가 뭐냐고 묻자 장인은 식초라고 밝히며 “자연적인 린스다”라며 그의 머리를 시원하게 감겨줬다.
이광수에 이어 이천희는 면도를 하게 됐다. 이천희는 옛날 스타일 면도에 혹시라도 얼굴이 베일까 잔뜩 경직된 모습으로 면도를 받았고, 면도 후 스킨을 발라주자 이천희는 “아, 따가워”라고 소리치며 면도를 마쳤다. 이발과 면도를 마친 뒤, 이광수와 이천희는 새롭게 변신했다. 이천희는 한결 깔끔해진 모습으로 만족감을 표했고, 이광수는 깔끔해진 머리카락에 5:5 스타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수전환 추격전에서 김종국이 초반에 아웃되며 박보영 팀의 전략이 실패해 위기에 처했다. 박혜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