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영광과 전소민이 서로를 보듬는 모습이 그려졌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연출 장용우|극본 황은경)'에서는 병원까지 무너지고 나자 갈곳을 잃은 해성(김영광 분)과 정똘미(정소민 분)이 서로를 보듬고, 끌어안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진의 여파를 견디지 못하는 한강 미래 병원은 결국 무너져 내리고, 해성은 눈앞에서 환자를 잃자 견디지 못한다. 그러나 정똘미의 외침에 해성은 겨우 걸어서 환자들과 함께 한강 선착장으로 찾아가고. 여객선에 올랐다. 그러나 연료가 부족한 상태. 여객선에서 일해봤던 보호자의 도움으로 배는 움직이지만 이 상태로는 얼마가지 못하는 상태였다. 가다가 멈출수도 있다는 사실에 해성은 혼란스러워 하고, 홀로 여객선 갑판 위로 올라가 한강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겼다.
같은 시각 똘미는 여객선 안에 있는 음식물을 발견하고 기뻐한다. 다량의 당분이 들어 있는 음료에 기뻐하는 똘미. 똘미는 환자들을 챙긴 후 음료를 가지고 해성을 찾아 나선다. 해성의 고독한 뒷 모습에 똘미는 헛기침을 하고 달려가 "예뻐서 주는건 아니고"라며 캔을 내밀지만 해성은 넋이 나가 있었다. 해성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똘미는 해성의 시선을 따라가고, 그제야 바로 눈앞에 무너져 내린 한강 대교들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더구나 그곳에는 트럭이 반쯤 걸려 있었다. 처참한. 그리고 위험한 광경에 똘미는 기겁을 하고, 놀라는 똘미를 해성은 감싸 안아 주었다. 다행히 배는 무사히 빠져 나갔다. 그러나 곧이어 연료가 모두 바닥나고. 해성과 모든 환자들은 또 다시 병원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한편, 해성은 자신의 생각보다 멀리가지 못한 것에, 병원이 폐쇄된 것도 모른 채 서울 미래병원으로 이동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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