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버섯농장의 비주얼 형제들이 눈길을 끌었다.26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후 동상이몽)’는 105분 추석특집으로 역대 동상이몽 가족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이날 방송의 첫 번째 사연으로 경상북도 문경에서 버섯농장을 경영한다는 황보범 씨가 출연했다. 황보범 씨의 등장에 패널들은 “리키 마틴인 줄 알았다”며 탄탄한 상체 근육이 드러나는 브이넥 티셔츠와 아이보리색으로 상하의를 색깔 맞춤한 센스를 지적했다.황보범 씨의 옆에선 유재석 역시 향수를 이렇게 진하게 뿌린 출연자는 처음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날 황보범 씨가 밝힌 고민은 바로 아들들이 개를 좋아해 농장을 개판으로 만든다는 것.모두 15마리의 적지 않은 수의 개를 키우면서도 그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농장 일로 바쁜 아버지에게 떠넘기는 것이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어 등장한 막내아들 황보민 군 역시 할 말은 있었다. 잔소리만 늘어놓으며 쌍둥이 형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아버지와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 막둥이 아들의 하소연을 들으며 패널들은 “미남이다” “체격이 좋다”며 황보민 군의 큰 키와 고등학생치고 무척 늠름한 체격을 칭찬했다. 하지만 황보민 군에 이어 등장한 그들의 쌍둥이 형들 역시 만만치 않은 외모로 패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여자 패널들은 물론 서장훈 역시 쌍둥이 형등의 범상찮은 외모에 “버섯 농장에 배우가 있다”며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여러모로 아버지에게 만족스럽다는 쌍둥이 형들과 막내 황보민 군을 비교하며 아버지는 황보민 군에게 연신 상처를 주었다는 것이 점차적으로 드러나며, 황보범 씨는 막내아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는 소통할 것을 찾는 것에 주력한다고 패널들은 조언했다.한편, 이날 ‘동상이몽’에서는 버섯농장의 황보범 씨의 고민에 이어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과 각기 다양한 분야에 중독돼 부모와 갈등을 빚었던 학생들이 출연,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뒷얘기를 공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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