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9회 ‘백 번은 흔들려야 아빠가 된다’에서는 아빠라는 이름이 주는 행복함을 가득 느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민국-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근처에 사는 이동국네 집을 방문했다. 아빠 등에 올라 타는 등 갈수록 장난꾸러기가 되어 가는 삼둥이는 의외로, 설아-수아-대박까지 동생이 생기자 의젓한 형의 모습을 보였다. 송일국과 이동국은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아빠라는 이름의 무게를 다시 한번 느끼고, 또 아빠라는 이름이 주는 행복함에 젖어 들었다. 송일국은 이동국한테 “힘드시죠? 말 안 해도” 안다는 듯 이동국의 고충을 공감했다. 두 아빠가 대화하고 교감하는 장면은 아이 키우는 세상 모든 아빠들의 모습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공감대를 선사했다. 송일국과 이동국은 2인용 자전거에 수레 6칸이 붙은 ‘투국열차’의 페달을 힘차게 밟고 질주하며 아빠라서 행복한 순간을 마음껏 만끽했다. “허벅지가 끊어질 듯” 힘들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한 모습은 아빠라서 행복한 그 모습이었다. 아빠라는 이름에 충실하기 위한 아빠들의 노력은 끝이 없다. 아이들이 커도 계속 된다. 추성훈은 사랑이 잘하는 게 뭔지, 어떤 것을 시켜야 하는지 등을 고민하며 사랑한테 운동능력을 테스트했다. 심폐지구력, 순발력 등 5가지 테스트에서 사랑은 체력점수 88점으로 5세 평균 아이들보다 높았다. 전문가가 운동선수를 시켜도 되겠다고 말하는 등 사랑의 놀라운 능력을 발견했다. 이휘재는 말이 부쩍 는 쌍둥이와 동요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동요 '씨앗'의 노래 가사에 맞게 씨 뿌리는 동작을 하는 등 아이들의 의외의 끼에 아빠는 놀랐다. 슈퍼맨 아빠들은 공통적으로 “처음에는 아이와 둘이 있으면 아이가 낯설어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으로 아빠의 무게를 견디고 이겨냈고, 이제 아이들한테 아빠는 함께하는 순간이 기다려지고 즐겁고 행복한 존재가 됐다. 아직 갈 길이 멀고,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치기 위해 또 어떤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젠 아빠라는 이름이 주는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아는 아빠들은 아빠라서 행복하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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