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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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사유리의 고백 강박증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에서는 부사관 학교에 입소하는 여군 특집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전의 ‘나노 소대장’ 보다 훨씬 살벌한 포스를 자랑하는 ‘초마녀 소대장’을 만나게 돼 첫 만남부터 잔뜩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초마녀 소대장은 이들의 용모부터 기본이 안 되어 있다며 꼼꼼한 용모 검사를 시작해 분위기를 잡았다. 하나, 둘씩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유리가 갑자기 손을 들며 “하나 죄송한 일이 있습니다” 라고 말해 동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사유리로 인해 더욱 분위기가 얼어붙게 된 상황이었다. 알고 보니 사유리는 얼마 전 시술한 ‘눈썹 문신’ 에 대해 양심 고백하고 싶었던 것. 제시마저도 사유리의 발언이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었다.

서툰 한국어 실력 때문에 사유리는 “눈썹 문신 실패해서 너무 이상해졌습니다” 라고만 말할 수 있었고 이는 소대장의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다. “실패를 해서 이상해진 걸 왜 얘기합니까”, “지금 성형수술을 해주길 바라는 겁니까?” 라는 살벌한 반응에 사유리는 점점 더 당황하기 시작했다. 더듬더듬 문장을 조합해 사유리는 “몰래 눈썹 그리고 있나 의심 받을까봐 먼저 고백했습니다” 라며 양심 고백의 이유를 밝혔다. 사유리는 여군 특집 첫 방송부터 수술 유무를 묻는 군의관에게 뜬금없이 성형수술을 고백해 ‘고백 강박증’ 이란 타이틀을 얻기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던 바 있다. 제작진에게도 자신의 눈썹 문신 시술 실패를 연이어 고백하며 “못 말리는 짱구처럼 됐습니다” 라고 속상해 하는 모습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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