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트렁크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일곤이 피해자인 주모씨 외에 다른 사람도 살해하려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서울 성동경찰서는 브리핑을 열고 김씨가 천안에서 피해자 주씨를 납치한 것은 올해 5월 자신의 폭행사건에 연관된 A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주씨를 납치한 것은 돈을 빼앗으려 한 것도 아니고 A씨를 유인하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김씨는 이런 목적으로 주씨를 납치했는데 주씨가 도망치려 했고, 붙잡아 오니 차 안에서 창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A씨는 지난 5월 초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접촉사고로 시비가 붙었고 김씨는 이 사건으로 6월 벌금 처분을 받았다. 김씨는 A씨와 접촉사고 시비사건 이후인 6월 초순 평소 자신이 원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사람들 28명의 명단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진짜 충격적이다" "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빨리 잡길 다행이지" "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사회악이네"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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