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둥근달이 해적을 가뿐히 눌렀다. 9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MC 김성주, 김구라를 비롯. 김정민, 김종서, 산들, 신봉선등의 패널이 출연했으며 13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해적의 정체가 공개되었다.13대 복면가왕을 두고 첫 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시작되고, 첫 무대에는 캐리비안 해적과 십오야 둥은달의 무대였다. 해적은 큰 몸집으로 판정단은 운동선수일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둥근달은 180cm가 넘는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두사람은 듀엣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으나, 김형석은 둥근달은 록 느낌이 많아 프로 가수로 생각되지만 해적은 첫 음에 힘을 주는 것을 보니 가수는 아니고 군가를 불러보신 코미디언 조세호가 아닐까 예상된다고 발혔다. 이어 후보자로 오른 것은 김흥국. 김흥국이라고 주장하는 신봉선은 해적이 박자를 놓친 것을 이유로 삼았으며 "김흥국씨가 가수 중에 가창력이 떨어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렬은 이에 비웃으며 "많이 봤다 싶었는데 이종범 선수인 것 같다"고 예상했다. 곧이어 1라운드의 결과가 발표되고 허스키 보이스의 캐리비안 해적은, 맑은 목소리의 십오야 둥근달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2 라운드에 진출한 둥근달은 "재미있습니다"라며 연륜이 묻어나는 소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속풀이 곡에서 가면을 벗은 해적. 해적은 들국화 원곡의 '사랑한 후에'를 멋들어지게 소화해냈으며, 그의 정체는 배우 성지루로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상상도 못했던 그의 정체. 그는 자녀들을 위해 출연했다고 밝혀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성지루는 박해일과 매니저의 협동 플레이로 울며 겨자먹기로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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