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라희와 라율이가 생애 첫 커트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엄마 슈와 함께 미용실을 찾는 라희와 라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희와 라율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를 잘라보는 것이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길러온 아이들의 머리를 자르는 것을 유난히 아까워 한 슈였지만 송혜교의 단발머리를 콕 집으며 “예뻐” 라고 말하는 아이들을 위해 용기를 냈다. 라둥이들의 커트를 담당한 원장님도 “귀여울 것 같다” 라며 적극 추천하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라희는 덤덤하게 의자에 앉아 원장 선생님에게 머리를 맡겼다. 머리카락이 잘려나가는 순간에도 엄마를 보며 미소를 짓는 등 의연한 모습이었다. 슈 혼자 “어떡해... 잘랐어” 라며 안타까워 했지만 라희는 뒷일은 생각하지 않은 채 편안히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막상 단발 머리가 완성되자 라희는 눈물을 터트리고야 말았다. 슈는 “귀엽다. 잘 어울려” 라고 도리어 마음에 들어 했지만 라희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도 어색하게 보였기 때문. 라희의 눈물에 원장님마저 당황한 가운데 라율이 또한 어쩔 수 없이 의자에 앉아 머리를 맡겨야 했다. 송혜교 단발에 도전한 라둥이들의 도전 결과는 송혜교와는 사뭇 달랐지만 라둥이만의 러블리함이 더해져 시청자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라둥이들은 첫 단발머리를 하고 외할머니가 계신 구례로 짧은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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