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절친한 친구가 하루 아침에 원수가 됐다.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이은진, 김정현 연출/윤수정, 정찬미 극본) 2회에서 강연두(정은지)와 권수아(채수빈)가 서로에게 날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연두는 권수아에게 청소 용품을 가져다주며 "청소하라"고 앞을 막았다. 그 동안은 바쁜 권수아를 대신해 연두가 청소를 해주기도 했지만 이젠 그녀의 진심을 알아버렸기 때문. 권수아는 "얘 뭐래냐"며 강연두를 무시하고 나가려 했지만 강연두는 권수아를 붙잡고 싸우기 시작했다.이후 연두는 자신의 용품들이 모두 세탁기에 들어가있는 걸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공책과 필통, 슬리퍼까지 모두 세탁기 속에 들어가 있었다. 권수아는 "더러운걸 깨끗하게 하는게 청소 아니냐"고 연두를 약올렸다.연두는 권수아 패거리들을 막아서서 싸우려 했고 몸싸움이 벌어졌다. 권수아 친구들이 권수아를 둘러싸고 막아주자 리얼킹 아이들도 들어와 함께 싸워주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서로간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풍경이 벌어졌다. 친했던 친구가 하루 아침에 원수가 된 것.

심지어 교장이 불러서 리얼킹과 백호의 치어리딩을 부탁한 사실이 권수아라는 사실을 알자 더더욱 기가 막혔다. 권수아의 스펙을 위해 함께 치어리딩 대회에 나가라는게 황당했다.강연두는 권수아를 따라 나가 "사과하라"고 외쳤다. 권수아는 "네가 내 덕에 누리는 게 얼만데! 그런데 몸 한 번 흔드는 거 같고 그러냐"고 기막혀 했다. 강연두는 "진짜 불쌍하다. 너도 알지? 지금 네가 어떻게 보이는지"라며 한심해했다.권수아는 "그건 알아. 너랑 나랑은 급이 다르다는 거..죽었다 깨어나도 너 따위랑 같은 급이 될 수 없다는 거"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이어 "우리가 학교에서 똑같은 옷 입고 다니니 우리가 같아 보이지? 착각하지마. 이 학교 나서는 그 순간부터 난 네가 감히 쳐다볼 수도 없는 공간에 있을 테니깐. 그러니깐 나한테 함부로 덤비지 말란 이야기야"라는 말로 강연두를 벙찌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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