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환경부와 미얀마, 캄보디아 3개국이 생물자원 공동연구 등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환경부는 21일 인천 그랜드하얏드호텔에서 동남아시아 생물자원 공동연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3개국 고위급 회담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생물산업계의 70%는 해외 생물 소재를 활용한다. 중국이 해외 소재 원산지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해외 생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대상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번 공동연구 강화는 협력대상 다변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담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우 아예 민트마응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차관, 챙 킴선 캄보디아 산림청장 등이 참석하고,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을 관람한다. 기획전은 내년 2월 28일까지 열린다.
‘메콩강 지역의 살아있는 보물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동남아시아 생물자원 연구를 위한 탐사 결과를 소개하고, 3개 국의 공동연구 성과도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