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만후(손창민 분)가 사월에게 화를 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5회 방송분에서는 소풍을 갔다가 사월을 만나 다리를 다치게 된 찬빈의 모습이 그려졌다.만후의 아들 찬빈은 사월을 만나 새집 때문에 나무에 올라갔다가 다리를 다쳤고 이에 사월은 찬빈을 업고 숲을 내려왔다.하지만 워낙 귀한 손주였던 찬빈이 다치자 국자(박원숙 분)는 사월을 수소문 끝에 찾아내 마리(김희정 분), 찬빈과 함께 금빛보육원으로 향했다.보육원에선 같은 날 태어난 사월과 혜상의 생일파티가 한창이었고, 아이들이 케이크의 초를 불려던 찰나 국자는 상을 엎으며 “내 손주 목숨 갖고 장난친 놈이 누구야!”라고 소리쳤다. 찬빈은 사월을 지켜주기 위해 “여기엔 없다”고 거짓말했지만 국자가 더 난리를 피우자 결국 사월은 “제가 그랬습니다”라며 자수했다.이때 만후가 나타나 사월과 원장을 따로 방으로 불렀고, 사월에게 “너 우리애가 누군지 알고 일부러 접근한 거냐? 내 아들을 건드렸을 땐 누군가 시켜서 그런거겠지. 너 같은 애들은 돈 몇 푼이면 뭐든 일이든 다 하니까”라고 막말했다.
사월이 자신의 친딸인줄 알고 있는 금원장(김호진 분)은 만후에게 “제가 잘못 가르쳐서 그렇지 영악한 아이는 아닙니다”라고 했지만, 만후는 가차 없이 금원장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월은 무릎을 꿇으며 잘못했다고 빌었고, 만후는 “너도 네 아빠가 다치니까 마음이 아프니? 나도 내 아들이 다쳐서 울면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거든. 이제 내 마음 알겠니?”라고 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이어 만후는 금원장에게 돈봉투를 던지며 “놀라셨다면 위로금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한 후 방을 나갔고, 금원장은 사월이를 안아주며 “아빠가 미안하다 너한테 힘이 못 돼줘서”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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