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강민이 강모와 손잡았다.9월 17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89회에서는 강민(이동하 분)이 집에 들어와 구회장(이정길 분)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집을 나간 구강민을 설득해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강모(이재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강민은 아버지가 진사장을 죽게 한 것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런 강민에게 강모는 “결혼할 때 다짐한 게 있어. 송아한테 장인어른 회사 꼭 돌려줄 거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강모는 “넌 어떻게 생각해? 송아가 회사의 주인이 되는 거”라며 강민의 의중을 떠보았다. 강민의 생각도 강모의 생각과 다름 없는 듯했다.강민은 “모든 건 주인을 찾아가야하는 거야. 나는 아버지 절대 용서 안 해”라고 했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는 집으로 돌아오는 구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강민은 아버지를 용서하는 척하면서 구회장을 몰락시킬 계획을 하고 있는 듯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구회장은 아들이 들어오자 울면서 반겼다.강민은 울면서 기뻐하는 구회장을 앞에 두고 ‘아버지가 부끄럽습니다’라며 분노에 찬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강민은 “어제는 제가 어리석었어요. 아버지에게 그럴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라고 말했다. 구회장은 “너는 역시 내 아들이다”라며 흐뭇해했다.모화경(금보라 분) 역시 “이래야 세상에 둘도 없는 부자지”라며 함께 기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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