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안용준이 베니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이후 안용준은 자신의 SNS 계정에 “축하글 악플 무플 모두 감사합니다.잘 살겠습니다” “오늘따라 아버지가 더욱 뵙고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베니와의 사랑을 응원해주신 아버지의 사진도 함께였다.

안용준은 이날 방송에서 9세 연상인 베니와의 험난한 결혼 여정을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가족들의 반대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MC이영자는 안용준에게 “베니와 연애사실을 얘기했을 때 누나에게 들었던 말은?”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안용준은 작은 누나는 “이런 미친 XX가 돌았냐?”고 큰소리를 쳤고 큰누나는 “너 정신 나간 거 같아”라고 다그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응원으로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가수 베니는 귀여운 동안 외모 뿐 아니라 음악적인 능력도 인정 받았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해 영화 ‘늑대의 유혹’,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드라마 ‘히어로’, ‘빅’,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 ‘환상의 커플’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