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사회적경제 장터’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서울 시내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장터에서는 청년창업ㆍ소셜벤처의 독창성 있는 수공예품, 생활소품, 의류, 웰빙 먹거리 등 사회적가치가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함께누리(hknuri.co.kr)’ 입점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우선 4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최대규모 사회적경제 장터인 ‘청계광장 사회적경제장터’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며 10월 22일~25일, 12월 24일~27일에도 장터가 진행된다.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과 인디밴드 공연, 전자바이올린 연주, 한국무용 등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에게 도심속의 작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50여개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ㆍ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덕수궁 페어샵’이 덕수궁 대한문에서 정동교회 앞 원형분수대에 이르는 310m의 돌담길에서 열린다.
덕수궁 페어샵은 오는 18일~20일, 10월 16일~18일, 11월 6일~8일 3차례로 나눠 열린다.
이밖에도 젊은이들의 왕래가 많은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도 5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신촌 풀장’이 열리고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 지하광장에선 ‘잠실 풀장’이 열린다.
정진우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다양한 장소에서 맞춤형 상품을 판매하는 장터를 개최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에 판로개척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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