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iOS9 정식 업데이트 버전이 배포됐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는 다수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한국시각) 오전 2시 애플은 운영체제 iOS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iOS9’를 배포했다. 이는 지난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2015)’에서 iOS9을 처음 공개한 뒤 약 3개월 만이다.
iOS9 정식 업데이트 버전에는 아이폰 최대의 단점이 배터리 문제를 개선했으며 보안도 크게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차단 기능도 탑제해 불필요한 데이터 소모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에 필요한 용량 4.58->1.3GB로 줄어 iOS8에서는 업데이트에 4.58GB의 용량이 필요했지만, iOS9에서는 필요한 공간이 1.3GB로 기존 용량의 약 3분의 1이 됐다.
▶아이폰 최대 단점 배터리 개선
iOS9에서는 기기의 사용시간을 늘렸으며 새로운 ‘저전력 모드’를 탑재했다. ’저전력 모드‘를 켜면 앱의 재충전이나 메일 받기, 자동 다운로드 등의 기능이 꺼져 자동으로 배터리를 절약한다.
▶iCloud Drive접근
iOS9내장된 새로운 iCloud Drive응용 프로그램으로 iCloud에 저장한 모든 파일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모든 파일이 날짜, 이름, 사용자가 붙인 태그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 차단 기능
브라우저 Safari에 부가 기능을 추가하면 광고 등을 표시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는 컨텐츠 블록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의 추가로 웹 페이지의 읽는 시간이 단축되고, 데이터 소모량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광고뿐 아니라 쿠키와 피싱 사이트의 블록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
하나의 앱으로 작업하면서 다른 앱을 열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플릿 뷰(Split View) 화면을 분할하고 2개의 앱을 동시에 열며 작업할 수 있다.
▶보안향상 iPhone과 iPad의 비밀번호를 기존 4자리에서 6자리로 변경했다. 이로써 비밀번호 조합이 100만 가지로 크게 늘어 해킹이 매우 어려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