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황교안 국무총리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를 방문하며 첫 외교무대 데뷔전에 나섰다.
한ㆍ불 수교 130주년 기념 ‘상호교류의 해’ 행사 참석을 위해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 황 총리는 이날 파리 장식미술관 한국공예전 참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방불 일정에 들어갔다.
황 총리는 양국이 ‘상호교류의 해’ 행사를 성대하게 기획,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평가하고 양국 관계자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뉴엘 발스 프랑스 총리 역시 양국간 수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황 총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황 총리는 17일 한ㆍ불 최고경영자 회의,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 방문, 창조경제 기업 현장인 다쏘시스템사(社) 방문에 이어 발스 프랑스 총리와 회담한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 기업인의 사증 발급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연수생 체류기간 연장 등의 내용이 담긴 ‘기업인ㆍ연수생 이동에 대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저녁에는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 개막 행사에 참석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간담회를 갖고 20일 오후 귀국한다.
igiza7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