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해피투게더3’ 노현희가 긍정에너지를 발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노현희, 조영구, 윤택, 홍진영, 조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노현희는 “이번 주제가 본인을 위한 특집이라고 했다던데”라는 MC 유재석의 물음에 “저는 경로당에 가면 아이유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웃음이 빵터진 박명수는 “얼마 전에 아이유와 작업을 했는데 닮으셨다”고 맞장구를 쳐줬고, 노현희는 해맑게 웃으며 “그래요?”라며 화답했다. 이어 노현희는 “제가 요즘에 다니는 행사가 평균 60대~90대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 많이 간다. 근데 어르신들은 저를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당시 귀여운 딸래미 같은 모습으로 기억해주시더라. 제가 돌아가고 싶은 그 모습을 기억해주시는데 선물을 사들고 라도 가야한다. 무료 봉사 열심히 다니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무엇보다 노현희는 자신의 성형 실패 또한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노현희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제가 어쩌다 보니까 사회에 물의를 일이킨 것도 아니고 나랏돈을 써서 얼굴을 한 것도 아닌데 제 스스로 너무 죄인인냥 취급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좌절의 아이콘이 되어있더라”고 밝혔다. 이에 MC 박명수가 “성형을 많이 하신거냐”고 묻자 노현희는 “사실 요즘에는 가로수길에 가면 공공연하게 붕대감고 다닌다. 저는 이런 것들이 성행하지 않았을 때 선구자의 역할을 했다는 이유일 뿐이다”라며 허심탄회하게 고백하는가 하면 MC 박미선이 못 알아봤다는 말에 “이름은 그대로다. 저 목소리는 그대로죠?”라고 셀프 디스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노현희는 앞서 성형 실패로 인한 아픔을 딛고, 긍정에너지를 마구 뿜어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세월이 무색할 만큼 밝고 해맑은 노현희의 모습은 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능가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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