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중곡1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간뎃골 약초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간뎃골은 중곡동이 능동과 면목동 가운데 있다는 뜻에서 지어진 우리말이다.
중곡1동은 지난 2010년부터 주민들이 직접 약초를 가꾸는 ‘약초마을사업’을 추진해왔다. 동 주민센터 마당에 ‘간뎃골 나눔터’를 만들어 110여종의 약초화단과 전통민속체험관을 만들고 능동로변에 약초길로 조성했다.
올해 약초마을 축제는 17일 오후 1~6시 중곡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누에고치 인형ㆍ약초목걸이 만들기’, 몸에 지니고 다니면 기분이 좋아지는 ‘약초향 주머니 만들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초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초 이름 맞추기’ 퀴즈를 진행하고 한방차, 오미자차 등 약초차 시음행사도 열린다.
중곡4동 주민센터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마음 품앗이 녹색장터’를 개최한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ㆍ교환하는 등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12개 직능단체가 참여해 의류, 장난감, 신발, 도서 등 생활물품을 판매ㆍ교환하고, 중곡4동 자매결연지역인 충북 괴산군 감물면의 농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도 물품을 제출해 나눔행사에 동참한다.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기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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