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일 건설사와 디벨로퍼(개발업체)의 올해 3분기 예상 실적이 양호하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s)로는 한국토지신탁과 현대산업, 차선호주로는 대림산업을 꼽았다.
이경자 연구원은 “커버리지(분석대상 기업) 내 건설사와 디벨로퍼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57% 증가하며 양호할 전망”이라며 “작년 대림산업의 대규모 적자 영향을 배제해도 영업이익은 28% 증가, 점차 이익 정상화 궤도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최근 가격 상승 부담으로 거래량이 둔화되기 시작한 만큼 적절한 분양가 조절이 중요하겠지만 4분기 이후 주택시장의 모멘텀 둔화를 침체로 해석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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