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개봉 16일 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감독 이준익ㆍ제작 ㈜타이거픽쳐스)는 이날 오전 11시20분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개봉 4일 째 100만, 7일 째 200만, 11일 째 300만, 13일 째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왔다. 이날 배우 송강호와 유아인은 관객 수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친필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전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영조’를 연기한 송강호는 “사도 500만 돌파!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유아인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500만의 ‘5’를 표현하며 “500만 관객 돌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사도’는 송강호의 주연작 가운데 10번 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앞서 송강호는 ‘쉬리’(누적 관객 수 582만 명)를 시작으로 ‘공동경비구역 JSA’(누적 583만 명), ‘살인의 추억’(누적 525만5376명), ‘괴물’(누적 1301만9740명),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누적 668만6912명), ‘의형제’(누적 550만7106명), ‘설국열차’(누적 934만9991명), ‘관상’(누적 913만4586명), ‘변호인’(누적 1137만5944명) 등의 흥행작을 이끌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