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수형 기자] 복면가옹 마수리 정체가 밝혀지면서 한때 '신촌을 못가'로 우리 귀에 익숙한 목소리, 포스트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복면가왕 마수리의 정체가 드러난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의 자리를 두고 참가자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 무대에는 ‘수리수리 마수리’(이하 마수리)와 ‘아이 러브 커피’(이하 커피)가 등장, SM더발라드의 ‘숨소리’를 열창했고, 그 결과 아이러브 커피가 단 1표 차로 수리수리 마수리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탈락한 수리수리 마수리는 얼굴을 공개해야 했고, 솔로곡으로 선보인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보인 뒤 가면을 벗어 얼굴을 공개했다.신비주의에 쌓였던 그의 정체는 바로, '신촌을 못가'라는 곡으로 우리 귀에 익숙한 목소리, 포스트맨의 멤버 성태였다. 게다가 성태의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은 1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이 됐다는 후문.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포스트맨 성태는 “원래 데뷔할 때도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해 방송활동을 안 했다. 그래서 ‘성태란 사람은 신비주의적인 게 계획이다"고 전하며 "방송활동을 싫어한다, 어두울 것이다’란 얘기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나는 밝고 유쾌한 사람이다”고 털어나 그동안의 오해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이어 “그걸 알려주고 싶어 꼭 한 번 방송에 나오고 싶었다”며“목표로 했던 가왕은 되지 못했지만 이 프로는 앞으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는 방송이 될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마수리, 포스트맨의 성태였어? 이름이 낯설지만 누군지 알 것 같아", "복면가왕 마수리, 포스트 맨은 신촌을 못가 곡이 인상 깊은데 저 사람이었구나","복면 가왕 마수리,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소름이 쫘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