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민호(박상원 분)가 지혜(도지원 분)와 결혼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4회 방송분에서는 득예(전인화 분)가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만나게 된 민호와 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민호는 병원으로 찾아와 득예의 퇴원소식을 듣고 허무해했고, 이때 민호를 발견한 지혜가 다가가 “저번에 화분 가져오신 분 맞죠?”라고 아는 척을 했다.지혜와 함께 걷던 민호는 “퇴원이 잘 된 일인지 모르겠네요. 그 친구한텐 어쩌면 이곳이 휴식처였는데”라고 했고, 지혜는 “지난번에 주고 가신 화분은 정원에 옮겨 심었어요. 제 친구도 저 꽃을 참 좋아했는데”라고 했다. 이어 지혜는 먼저 민호의 이름을 물었고, 민호는 “오민호라고 합니다. 집 짓는 사람이에요”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7년 후, 두 사람은 금슬 좋은 부부가 되어 있었고 신문에서 보금건설 보육원 사업 기사를 본 지혜가 “금빛교육원이 제 친구 득예가 봉사활동 가는 곳인데”라며 아는 체를 하자 민호는 깜짝 놀랐다.득예를 잠시 생각하던 지혜는 “아마 그때 그 아이 생각이 나서 그럴 거예요. 지금은 좋은 부모 만나서 잘 살고 있겠지만. 사실은 득예가 아이를..”이라며 말을 줄였고, 득예가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을 처음 들은 민호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