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2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26분께 광주 북구 오룡동 한 도로 옆 풀숲에 사제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물체는 흡사 폭발물로 착각할 만큼 다이너마이트 모양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즉각 반경 50m에 차량 및 일반인 통행을 통제하고 약 1시간 동안 현장감식을 했다.
하지만 이 물체는 폭발물이 아닌 단순한 알람 시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다이너마이트처럼 생긴 막대 7개가 묶여있고 시계와 스피커를 연결하는 전선이 감겨 있어 처음 보는 사람들이 폭발물로 오해할 만한 모습이었다.
유사한 알람시계들이 인터넷상에서 2만∼5만원에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