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득예(전인화 분)가 만후의 범행을 알아차렸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2회 방송분에서는 예전 집을 찾았다가 꼬마 세훈이가 보낸 편지를 뒤늦게 발견한 지상(이정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편지엔 소나무 도둑을 봤다는 내용과 함께 구두의 태슬이 증거로 담겨 있었고, 계속 만후(손창민 분)를 의심하던 지상은 만후의 신발장을 뒤져 태슬이 없는 신발을 찾아냈다.분노한 지상은 “강만후 네 놈이었어?”라고 한 후, 비밀 금고에서 천비공 설계도를 꺼내 민호(박상원 분)를 만나러 별장으로 갔고 이 사실을 알아챈 만후는 그 뒤를 쫓았다.민호보다 먼저 도착한 만후를 보고 지상은 “다 네 놈 짓이지. 소나무를 훔치고 민호한테 뒤집어 씌운 데다가 내 딸까지 도둑질을 해? 그러고도 네가 사람이야?”라고 했고, 증거가 있냐는 만후의 말에 “네 놈이 현장에 떨어뜨린 구두 수를 발견했어. 목격자도 있었다”라고 했다. 이에 만후는 “사람대접 안 해주시는데 제가 사람일리 있습니까? 이제 천비공 설계도를 받을 때가 됐습니다. 득예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천비공은 제 손으로 지어야 합니다. 저도 이제 무서울 거 하나 없습니다”라고 했다.몸싸움을 하다 지상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자 만후는 사고 현장을 도망쳤고, 뒤늦게 도착한 민호는 절벽을 뒤져 지상의 안경을 찾아낸 후 득예가 있는 장례식장으로 갔다.
모친상을 당한 득예에게 민호는 또 한 번 비보를 전했고, 민호와 함께 절벽으로 온 득예는 그곳에서 아버지가 직접 쓴 ‘득예야 그 집을 떠나지마. 천비공 꼭 네 손으로 지어야 해’라는 쪽지를 발견했다.이어 민호는 만후의 증거 자료들을 득예에게 보여줬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득예는 “강만후 당신이었어?”라고 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