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올해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에서 정크아트 부문 ‘찌질이’(서승현), 지면광고 부문 ‘휴지 한장도 신사답게’(이건희ㆍ류지희ㆍ임소정), 사진 부문 ‘염전의 일상’(이항우)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한국환경공단은 7일 ‘2015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45점을 발표했다.

정크아트부문 대상 ‘찌질이’는 버려진 철재 보관함을 활용해 작가가 유년 시절 기르던 강아지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폐기물을 예술작품으로 살려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면광고부문 대상인 ‘휴지 한장도 신사답게’는 휴지를 겹쳐 손수건 모양으로 나타내 신사가 손수건을 항상 휴대하는 것처럼 휴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를 담은 점이 돋보였다. 아울러 사진부문 대상 ‘염전의 일상’은 사진을 실제 인화했을 때 더 큰 여운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수상작은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전시 자료와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공단은 오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시상식을 열고, 21∼30일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무료 전시한다.